쉽게 돈 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하지만 여유시간에 육체적 노동을 하지 않고 인터넷 공간에 나의 관심사에 대한 표현(콘텐츠) 만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매력적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방법으로는 웹사이트 운영, 블로그 운영, 유튜브 채널 개설 등이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나의 콘텐츠를 어떻게 게시할 것이며 어떻게 수익을 만들 것인지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블로그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고자 한다.
블로그란?
블로그는 웹(web)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새로운 포스팅 글이 맨 위로 올라가는 일지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주로 알려진 블로그 서비스는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서비스 종료),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프레스, 블로거(블로그스팟) 등이 있다.
주요 특징
- 일반인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기, 칼럼, 기사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 출판, 개인 방송,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일종의 1인 미디어이다.
- 웹 게시판, 개인 홈페이지, 컴퓨터 기능이 혼합되어 있고, 소프트웨어를 무료 또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된 지식이 없어도 자신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블로그 페이지만 있으면, 누구나 텍스트 또는 그래픽 방식을 이용해 자신의 의견이나 이야기를 올릴 수 있고, 디지털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및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이다.
세부 기능
- 일기처럼 날짜별로 구성되어 있어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손쉽게 기록할 수 있다.
- 완벽한 자료 관리가 가능하다.
- 독자적인 자료 보관이 가능하고, 저장된 파일을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 일반 커뮤니티의 게시판과 달리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 많은 커뮤니티 기능을 할 수 있다.
- 자신이 작성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동조자가 생겨 광범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고, 남이 만든 블로그에 가입할 수도 있다.
- 웹 브라우저 상에서 실시간으로 콘텐츠의 내용을 볼 수 있다.
블로거(블로그스팟)
기술적, 상업적인 제약 없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사이트에 올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기존의 언론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언론으로서도 주목을 받고 블로거(Blogger, 1999년 8월 ~ )는 구글이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이다. 파이라 랩스가 원래 만들었으나, 2003년 2월 18일 구글에 합병되었다. 현재 구글에 의해 호스팅 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blog spot.com의 서브도메인을 통해 접근된다. DNS 기능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소유한 커스텀 도메인(예: www.abcdefg.com)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사용자는 계정당 블로그를 최대 100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블로거(블로그스팟) 특징
- 블로거 서비스는 블로그의 데이터 및 템플릿을 백업 및 복원하거나, 팀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글을 예약 발행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블로그 글을 포스팅 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 구글의 웹로그 분석 서비스와 블로그를 연동할 수 있으며, 구글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통계 기능을 기반으로 잠재고객분석, 방문 형태 데이터 등,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포스팅 글에 대한 카테고리 설정 기능이 없고(레이블 기능이 있다), 비밀 댓글을 작성할 수 없으며, 국내 포털에서의 검색을 통한 방문자 유입이 상당히 낮다. 하지만 최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조금씩 노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파일 업로드 기능이나, 방명록과 공지 기능도 제공되지 않는다.
- 구글의 광고프로그램인 애드센스와 연동하여 포스팅 글에 광고를 넣을 수 있어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